고흥 출신, 고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다음 달 11일부터 고흥에서 열립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등에서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찬란한 전설 천경자'를 주제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과 유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요 전시 작품은
'탱고가 흐르는 환혼'과 '화혼',
'굴비를 든 남자' 등으로
채색화와 드로잉을 포함해 모두 120여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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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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