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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차분히 실전 대비"

유민호 기자 입력 2024-10-15 15:25:48 수정 2024-10-15 16:03:25 조회수 33

◀ 앵 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 
수험생들은 막판 실전 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험이 한창인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입니다.

실전 같은 집중력으로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갑니다.

수능 한 달 앞,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 INT ▶ 김은지 / 순천복성고등학교 3학년
"실감은 안 나는 것 같고 그리고 긴장이 되긴 하는데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입시를 지도한 교사들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 INT ▶ *조병훈 / 순천복성고등학교 교사*
"자기 패턴 유지를 잘 해야 하는데 학습 패턴과 수면 패턴을 수능 형식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해 수능은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t

변별력을 키우기 위해
고난도의 문제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준에 맞는 대비 전략이 필요합니다.

◀ SYNC ▶ 김상모 / 전남교육청 진학지원팀장
"상위권 학생은 오답노트 위주로 다시 한 달 동안 잘 점검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중위권 학생은 5번의 (모의) 시험에서 나온 개념 위주의 (복습이 필요합니다.)"

이번 수능은 전남에서
1만3천941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지역 시험장은 45곳이며,
수능 당일 아침 관공서와
주요 기업체 출근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집니다.

전남교육청은 
자체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이달 말 실시하는 등
막바지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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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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