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도가 낮은
중·저 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비교적 골고루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중금리 대출 판매액은
총 1천 676억원으로
1만 4천여 구좌가 판매됐습니다.
등급별로는
중·저 신용자인 4등급 이하 이용자가
전체의 76%에 달했지만
1·2·3등급의 고신용자도 24%에 달했습니다.
고신용자들이
중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건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고,
서류 제출이 간단해
대출이 신속하게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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