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장소 변경에 반대하는
주민 궐기대회가
오늘(10)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선어시장상인회 등은
지역민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일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의 의사만으로
불꽃축제 장소를 변경했다며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접근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해
2016년 첫 개최 이후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던 불꽃축제 장소를
박람회장 앞 해상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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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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