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 이월 체납액 징수율이
전남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 기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이
전체 141억여원 가운데 40억여원을 징수해
징수율 28.5%로 도내 2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지난 해 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도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100여명에 59억여원에 이르렀습니다.
순천시는 구도심과 신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대형 건물들과 경기 침체로 인한
회사의 부도로 미수금액들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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