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에서
알지 못하는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10대 여성을 추모하는 분향소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순천시 조례동
사건 현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어제(1)까지 사흘 동안
3천 명 넘는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치권도 현장을 찾아 조문하고
안타까움을 전했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추모 분향소를
내일(3)까지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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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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