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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0대 여성 분향소 내일(3)까지 운영

유민호 기자 입력 2024-10-02 09:48:57 수정 2024-10-02 16:13:58 조회수 78

순천 도심에서 
알지 못하는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10대 여성을 추모하는 분향소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순천시 조례동 
사건 현장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어제(1)까지 사흘 동안 
3천 명 넘는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치권도 현장을 찾아 조문하고 
안타까움을 전했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추모 분향소를 
내일(3)까지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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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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