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귀농ㆍ귀촌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전남지역의 귀농ㆍ귀촌 가구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귀농ㆍ귀촌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전국 귀농·귀촌 가구 수가
전년 대비 6.2% 증가했지만,
전남도의 경우 3만 천여 세대로
오히려 6.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황 의원은
귀농ㆍ귀촌 정책이 농촌 복지와 직결되고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 농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일인 만큼
정책 전반을 가다듬어야 할 싯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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