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로 배추 작황에 타격을 입어
가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기준 배추 한 포기당 소매가격이
8,989원으로 1년전 보다 69.49%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여름배추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5.3% 줄었고,
가을배추 재배의향 면적이 1년전보다
2.1% 감소해 배추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중국산 배추 수입과
가을 배추 출하가 시작되기 전까지
배추 가격은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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