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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역 어류 69만마리 폐사..원인 규명 나서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8-23 07:30:00 수정 2016-08-23 07:30:00 조회수 0

고수온으로 인한적조가 확산될 기미를 보이면서지역 양식 어장에서도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지난주부터 화정면과 남면 일부 해역에적조생물 밀도가 밀리리터당 최고 1350개체에 이르면서소경도 양식장에서 우럭 56만마리와돌산 군내리에서 3만마리가 죽는 등지금까지 69만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여수시는 이들 어류 폐사가적조가 원인인지 고수온인지를 놓고남해수산연구소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어장 정화선을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는 등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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