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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추도 퇴적층 훼손...보존 대책 시급"

문형철 기자 입력 2018-10-29 07:30:00 수정 2018-10-29 07:30:00 조회수 5

여수 추도의 퇴적층이 훼손되면서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은
최근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추도의 퇴적층이
태풍 같은 자연재해로 파손되고
방문객들이 고의로 훼손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지만,
여수시의 관리·감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의원은
추도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섬이라며
문화재 관리인을 배치하고
CCTV 등을 설치하는 한편,
훼손 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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