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이 시급한
지역의 필수 노인 복지 시설이라며
거듭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서면 선평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북부노인복지타운의 경우
순천 노인요양시설 공급률이 47%에 그치고 있는 열악한 지역의 현실을 감안할 때
노인 치매 관리 등을 위한
시급한 노인 복지 시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순천시 3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북부노인복지타운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가운데 9명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순천 노인요양시설연합회는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과 관련해
민간 시설 운영자와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순천시의 시설 건립 계획의 철회를
강하게 요구해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