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쓰레기소각장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을 둘러싸고
민주당 김문수 의원과
순천시의회 소신파 의원들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SNS를 통해
순천시의회 소신파 의원들이 제기한
공천권을 쥔 지역구 국회의원의
과도한 의정 간섭 중단 요구에 대해
시민 편에서 행정 조사권을 부여받은 의원들이
쓰레기 처리장 행정조사 특위 구성 권한도
제대로 행사하지 못 한다면
무엇 때문에 의원을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김의원은 일부 자치단체장과 공무원들이
지역구 예산을 볼모로
기초의원들이 행정사무조사는 커녕
시정에 반하는 의정 활동을 못하게 가로막아
결국 자치단체장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소속 순천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지난 달 30일 순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쓰레기 처리장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위 구성을 시도했지만
강형구 의장이 지방자치법 위반 요소가 있다며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아 결국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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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ggor****@h****.net
2024-09-03 05:42
여수mbc 이 기사에 대해 책임지셔야합니다.
온 국민들은 mbc 살리자고 난리인데 여수mbc는 순천시민들의 고통을 알고 이러시는겁니까? 책임 묻겠습니다.
ggor****@h****.net
2024-09-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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