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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50대 주민 말라리아 감염 확인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8-24 20:30:00 수정 2016-08-24 20:30:00 조회수 0

고흥에 사는 원양어민이 말라리아에 감염돼
국립 중앙의료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9일밤 순천 모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고흥군 동강면 53살 A씨는
말라리아 양성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을 오가며
원양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3일 입국한 이후 고열과 오한의 증세를
반복적으로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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