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 폭염특보 누적일수가
오늘(25일)까지 53일째를 기록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뒤 53일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3백25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가축피해도
백31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18만7천여 마리가 폐사해 28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산피해도 79개 어가에서 넙치와 우럭 등
3백9십여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이 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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