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남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50대가 벌에 쏘인 뒤 숨지는 등
전남에서도 벌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남에서 이송한
벌쏘임 환자는 324명으로
7월이 170명, 8월 108명 등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100건 이상인 57% 증가했으며,
소방당국은 무더위로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쏘임 사고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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