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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뮤직페스티벌 즐기기

박수인 기자 입력 2024-08-21 16:09:13 수정 2024-08-21 17:31:13 조회수 86

◀ 앵 커 ▶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는 30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뮤직페스티벌에선 
국내외 대중음악의 전설과 젊은 스타 등 
16개 정상급 팀이 무대에 올라 
동시대 음악의 진수를 펼칩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요시 호리카와 영상,음악 2~3초)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을 
소리로 옮겨놓은 듯한 신비로움.

올해 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무등산 원효사까지 무대를 넓혔습니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요시 호리카와와 
미디어아티스트 목진요가 펼치는 
사운드스케이프가 개막전 이틀밤을 수놓습니다.

(김창완 밴드 영상 3~4초)

본격적인 공연 무대는 
국내외 대중음악의 전설들이 끌어갑니다.

한국 락의 전설 김창완 밴드와 
페르시아 음악의 거장 카이한 칼호르의 무대는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로 꼽힙니다.

(카디, 박다올 난장 공연 3~4초)

젊은 스타들의 무대도 관객을 기다립니다.

장르에 묶이지 않는 독보적인 색깔 카디.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

국악의 젊은 신성 박다울과 박우재의 
거문고 연주도 놓칠 수 없는 유혹입니다.

(추다혜 풍류달빛 공연 2!3초)

소리꾼 추다혜와

(VRI 콰르텟)
현악 사중주단이 꾸미는 협연 무대 등

국악의 다채로운 확장은 
한국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줍니다.

◀ INT ▶ 원일 / 2024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확장된 공간성을 주는 원효사에서 전야제를 열고, 그것부터 즐기시면 굉장히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구요. 그 다음에 무엇보다 세계적인 수준의 알려진 팀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그런 팀들 걸 꼭 놓치지 마시고 보시길 바라구요.
"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진 아티스트 반디 밴드의 공연도
축제 기간에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엠비씨뉴스 박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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