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산지 쌀값이
지난해 10월보다 한 가마당
4만 원 가량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한 가마 가격은
17만7천740원으로
10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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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관에서
새 식구인 매부리바다거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부리바다거북은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바다거북의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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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신청사 현장 가설 울타리에
순천 대표 관광지 사진을 전시합니다.
210미터에 달하는 울타리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시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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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전남 서해상을 지나면서
먼바다를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발효돼있는데요.
오늘 오후들어 전남지역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남지역에 내일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많게는 100밀리미터이상의 많은 비가 세차게 오겠습니다.
비도 비지만 강한 바람도 불고있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70킬로미터를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비닐하우스의 농작물이나, 거리의 간판 등 각종 시설물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셔야겠고요
나뭇가지나 현수막 등 낙하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보행자와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태풍이 더위를 크게 밀어내진 못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기온 여수, 고흥 27도 그밖의 지역 26도로 높게 출발합니다.
한낮 최고 기온도 여수, 순천 31도, 광양 32도, 고흥은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도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는데요.
당분간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는 시깁니다.
또한 남해안엔 너울로 인한 높을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주시고요, 침수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5 에서 3미터
먼바다에서는 2에서 최고 4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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