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 산업현장의 사망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발생한
산업현장의 사망사고는 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나 늘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서만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들어 인명사고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노동청은 사고 대부분이
기본적인 안전수칙 무시에 따른 것이라며
하반기 산업현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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