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에 빠져 어머니를 살해한
조현병 환자에게
항소심에서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들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순천시 자택에서
어머니가 종교활동을 강요하고
오래된 음식을 먹게 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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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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