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신규 홍수조절댐 후보지로 선정된
와룡저수지에 대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정부 발표에 대한
지역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환경부에 주민 목소리를
충분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와룡저수지를 재개발해 조성할 옥천댐은
이번 달 중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의견 수렴 후 최종 확정될 계획입니다.
와룡저수지 댐 개발은
지난 2017년 추진된 적이 있으며,
당시 수몰과 이주 등을 이유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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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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