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남지역 가축 폐사 규모가
지난해 전체 피해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농가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7만 3천여 마리로
지난해 여름 석 달여 동안 폭염으로 폐사한
6만 9천여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폭염특보 시작일이 6월 11일로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빨랐고,
7월 평균 기온도 26.6도로 지난해보다 높아
피해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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