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투자 심사 없이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을 추진해
재정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고흥군이 지난 2019년
실내 수영장과 힐링 해수탕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도록
직권을 남용하고,
공사 감독을 태만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관련해
고흥군 공무원 1명에 대해
수사 참고 자료를 대검에 송부했으며,
소속 기관에도 관련 공무원 징계 요구와
지방 교부세 감액 등의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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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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