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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ㆍ시 노조 임금 교섭 기간 연장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8-27 07:30:00 수정 2016-08-27 07:30:00 조회수 0

순천시 환경미화원과 무기계약직 노조의
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와 무기계약직 노조는
지난 3월 시작된 임금 협상이 결렬돼
지난 9일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두 차례의 조정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사는 이에 따라
교섭 기간을 다음 달 8일로 연장하고
실무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미화원노조는 기본급 3% 인상,
무기 계약직 노조는 직군별 기본급 월 15만원 일률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순천시는 정부 교부세 페널티를 받지 않는 선의 인상 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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