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지난해에만 어린이집 2천 곳 가까이가 줄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등의 영향인데요,
전국 2만여개 읍면동 가운데
어린이집이 한 곳도 운영되지 않은 곳은
597곳으로, 이중 전남은 101곳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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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철 국내 연안 여객선 이용객 수가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여름 극성수기인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99개 항로에서
지난해보다 3.1%가 늘어난 총 81만 9천여 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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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출생통보제를 시행합니다.
또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 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출산제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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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답게 말 그대로 삼복더위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중간중간 소나기가 지났지만,
더위를 식혀주기보단 습도를 높게 끌어올리면서
무더웠습니다.
전남 동부지역 한낮 최고기온 32도 보였고요,
순천과 고흥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기도했습니다.
내일은 비가오면서 폭염이 조금은 꺾이겠습니다.
아침기온 26도로 출발해, 한낮 최고기온 30도 보이겠습니다.
비는 내일과 토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예상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120밀리미터 이상 많은양의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전지역 26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고흥 30도, 여수, 순천, 광양 29도에 그치며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도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에 강한 너울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에서 2미터
먼바다에서는 2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낮 12시 36분
간조시각은 오후 6시 29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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