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한
수출업자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24)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출업자 등 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광양항에 알루미늄 폐기물 약 2천600톤을
쌓아두고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고의로
물류창고에 폐기물을 6개월간 임시 보관한 뒤
보관 기간이 끝나자 잠적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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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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