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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서 한 달 만에 이산화황 누출 사고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7-15 16:44:32 수정 2024-07-15 17:17:45 조회수 120

한 달 전 이산화황 누출 사고가 난
여수국가산단 한 제조업체에서
또 이산화황이 소량 누출됐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어제(14) 오전 6시
여수산단 세아M&S 사업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재에 나섰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업체 측은 보수 작업을 마칠 때까지 
가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달 7일 
이산화황이 누출돼 노동자 등 
1천800여 명이 대피하고 
10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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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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