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이
바다에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선박 2척을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지난 2일 140톤급의 한 어선은
돌산도 인근 해상에서
500m 길이의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다음날
화물탱크 세척 후 발생한 세정수 30톤을
바다에 버린 또 다른 선박을
추가로 붙잡았으며,
두 선박을 상대로
정확한 배출 경위와 고의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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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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