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자치단체들이 정밀조사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논·밭과 과수 재배지 등을 대상으로
폭염, 가뭄, 염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달 동안의 고흥지역의 강우량은
평년 강우량의 7%에 불과한 11mm로,
콩과 고추, 고구마 재배지 160ha에서
시들음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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