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무연고 분묘에 대해
마을 주민들이
벌초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여수시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직능단체 회원 백여명은 오늘(9일)
해산동 대평마을 공동묘지 내
방치된 분묘 3백여기에 대해
대대적인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방치된 분묘 외에도
노약자 등 벌초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벌초에 나서는가 하면
공동묘지 진입로 풀베기와
잡목제거 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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