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가
간선제로 치러집니다.
전남대 평의원회는
지난 29일부터 사흘동안 총장 선출방식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50.47%가 간선제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가 선택한 간선제는
대학 구성원 전체가 총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 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총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상당 부분 직선제적인 요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전남대는 대학본부가 발의한
간선제안 규정과 시행세칙을 정비해
오는 11월 초, 총장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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