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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미주 대체선박 8일부터 투입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9-03 07:30:00 수정 2016-09-03 07:30:00 조회수 0

한진해운의 광양항-미주 노선을 운행할 현대상선의 대체 선박이 오는 8일부터 투입됩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광양항에서 부산항을 거쳐 LA만에 입항하는 미주노선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오는 8일부터 4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상선은 이와함께 삼성전자등 주로 한진해운에 의존해광양항등지에서 미주로 수출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화주업체들과 긴급 협상에 착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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