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호와 상사호 주변 지역 주민들의
기생충 감염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순천시가 주암호와 상사호 주변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생충 검사와
예방 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2012년 25%에 이르렀던 간흡충에 의한
기생충 양성률이
지난 해 11%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 5%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한편, 간흡충은 WHO에서 지정한
담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물고기 생식자, 민물고기 조리판매자 등이
주요 감염 대상이며
모두 13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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