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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호남 연대 확신"-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9-05 20:30:00 수정 2016-09-05 20:30:00 조회수 0

(앵커)보수 정당 사상 첫 호남 출신 대표인새누리당의 이정현 대표가 자신의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호남 연대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야당은 현실성이 없는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현 정부와 과거의 보수 정부에서 호남 차별이 없지 않았다며 사과부터 했습니다.
           ◀SYN▶이정현 대표(지난 세월 호남 차별에 대해 호남 사람들은 많이 아파했습니다.)
호남 출신 당 대표로서가 아니라보수 우파를 지향하는새누리당의 대표로서 호남과 화해하고 싶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과 호남의 연대를 주장했습니다.
           ◀SYN▶이정현 대표(대한민국의 또 한 번의 재도약을 위해 호남과 새누리당이 얼마든지 연대정치, 연합정치를 펼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지지 세력을 영남에서 호남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이른바 '서진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두 야당은진정성도 없고,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SYN▶손금주 대변인(결국 현실성이 없는, 구체적인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 언어 유희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특히 유력한 대선 주자가 없기 때문에호남이 변방 정치에 머물러 있다는이 대표의 발언은 그릇된 현실 인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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