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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들 14년째 벌초 봉사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9-06 07:30:00 수정 2016-09-06 07:30:00 조회수 1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작업을 벌였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 30여명은
오늘까지 이틀에 걸쳐
가야산과 삼봉산 일대 무연고 묘역 주변에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넋을 위로하는 조촐한 제사를 지냈습니다.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와 화성부 직원들은
각각 각각 자매결연을 맺어온
광영동, 태인동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 2003년부터 14년에 걸쳐 꾸준히
벌초 봉사를 해 오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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