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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여파, 수산업계 타격 이어져

김종수 기자 입력 2016-09-08 07:30:00 수정 2016-09-08 07:30:00 조회수 1

지역 수산업계에 콜레라 발생에 따른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수협에 따르면
콜레라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데도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참장어 위판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지는 등
소비침체에 따른 어가하락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를 항의 방문해
콜레라 환자들의 감염원인을 명확히 파악해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시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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