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오늘(7)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전남지역의 65세 이상 인구수는모두 37만 천여 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21.1%를 차지해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초고령사회'로 분류됐습니다.
한편, 전남동부지역의 고령자 비율은고흥이 38.5%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으며,여수 16%, 순천 13.4%, 광양 1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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