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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구성안 부결은 집행부 견제 포기한 것"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9-09 07:30:00 수정 2016-09-09 07:30:00 조회수 0

'순천만 랜드랜 유원지 조성사업'에 대한
시의회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부결된 것데 대해
시민단체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오늘(8) 논평을 내고
사업의 공익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특위 구성안을 부결시킨 것은
시의회가 집행부 견제 역할을 포기한 것이라며, 시민들을 상대로 '랜드랜 바로알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만랜드랜 특위 구성 결의안을
어제(7) 본 회의에 상정됐지만,
찬성 11, 반대 9, 기권 2표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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