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계엄군이 민간인들을 성폭행했다는 정부의 발표를 계기로진상조사 요구가 한층 거세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협조하지 않으면이미 추천된 6명 만으로조사위를 구성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
정부의 발표가 나오자마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당이 규탄 발언을 쏟아내며진상 규명을 다짐했습니다.
◀SYN▶민주당 박광온 최고(극악무도하고 천인공노할 만행입니다.)
◀SYN▶정의당 대변인(가해자와 모든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역사에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5월단체들도 정당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조속히 출범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한여야의 압박도 거세졌습니다.
추천을 포기하라는 요구와 함께한국당을 빼고 이미 추천된 6명으로조사위를 출범시키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YN▶민주당 설훈 최고(지만원 정도의 위원밖에 추천할 수 없다면 추천권을 포기하는 포기하는 게 진상조사위원회를 도와주는 방법일 것입니다.)
◀SYN▶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청와대는 이미 추천된 조사위원들을 중심으로 하루빨리 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출범시켜줄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특별법이 시행된 지50 일이 다 되도록조사위원 추천을 미루고 있습니다.
선뜻 맡겠다는 사람이 없어 어렵지만노력하고 있다며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6명으로 우선 위원회를 출범시키는이른바 '개문발차'에 대해서는교섭단체 대표 회의에서 논의할 일이라며 사실상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도 한국당을 안 태우고 출발하는 '개문발차'에는 위험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기 때문에거세지는 요구에도 불구하고조사위 출범이 더 지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엠비씨 뉴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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