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2) 저녁 8시 10분쯤순천시 중앙동에 있는 건물 4층에서가로 1미터, 세로 2미터 크기의 건물 외벽 타일이 인도 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밤 9시 15분쯤순천시 매곡동의 한 아파트에서는집 안에 있던 TV 셋톱박스가 43살 임 모 씨의 무릎에 떨어지면서임 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겼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접수된 지진 문의, 신고는 모두 4천 3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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