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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챔피언" 김부겸-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9-16 20:30:00 수정 2016-09-16 20:30:00 조회수 1

(앵커)대권 주자들을 만나보는 연속기획.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정치인 가운데,인터뷰 요청에 응한 인사들을 만나고 있는데,이번에 소개하지 못한 분들도기회가 되는대로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을 윤근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김부겸 의원은 자신을 더민주의 '히든 챔피언'이라고 규정합니다.
           ◀INT▶(소비자들은 잘 모르지만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그런 중견기업, 강소기업같은 그런 어떤 단단한 일꾼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히든 챔피언'치고는 일찍 전면에 나섰습니다.'문재인 대세론'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INT▶(네 좀 더 준비를 하고 국민들 앞에 나서는 게 예의입니다만은 야당이 이렇게 대선을 위한 딱지가 붙어버리면 국민들한테 기대 자체도 낮아질 뿐만 아니라 당내에서 그런 역동성 이런 게 죽어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좀 제가 서둘러 입장 발표한 측면이 있습니다.)
31년만에 대구에서 당선된 야당 국회의원,그 자산을 바탕으로이제 대한민국을 일으켜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INT▶(사회 곳곳에서는 강자들의 독점과 욕심 때문에 지금 현재 불공정과 불의가 세상을 뒤엎고 있습니다. 뭔가 이것을 새로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이런 반전의 계기가 없이는 우린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호남 민심을 되돌릴 방안도 얘기했습니다.
           ◀INT▶(정권을 되찾아 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또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생생하게 잡힐 수 있는 꿈이라 할까요. 그걸 제시하면 다시 호남 민중이 저희들을 받아들여주지 않겠나...)
한때 보수 정당에 몸담았던 과거에 대해서는비극의 한국 정치사에서 숙명같은 일이었지만변명해서 뭐하겠냐며 이 또한 정치적 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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