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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넉넉함..함께 나눠요!-R (외국인노동자 추석 한마당)

김종수 기자 입력 2016-09-16 20:30:00 수정 2016-09-16 20:30:00 조회수 1

           ◀ANC▶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단한 일상에 단비같은 시간이 됐는데요.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오랜만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맴돕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삶의 현장이 아닌 즐거운 자리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합니다.
한가위 연휴에 맞춰 마련된외국인 노동자 한마당 행사가올해로 12년째를 맞았습니다.
소소하지만 알찬 프로그램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단함을 달래줍니다.                        ◀INT▶
지난 2007년 고용허가제 시행으로여수에서만 130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산업역군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국에서의 단절과 소외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게 현실.
이런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상담을 하면서 시작돼12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INT▶
주변의 많은 관심 속에 열린 오늘 행사는 명절이 주는 나눔의 의미는 물론외국인 노동자들이  더 이상 남이 아님을 느끼게 하는 소통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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