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 대부분이
전기사고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최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470여 건 가운데
전기화재는 234건이었으며,
누적 피해액은 19억 원을 넘었습니다.
특히, 오래된 전기설비 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문어발식 전기코드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기 위해
시설의 주기적인 보수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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