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주택 침입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시 4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침입해
집주인 72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발을 일부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현관과
엘리베이터 CCTV 등을 토대로
비슷한 시각 출입한 사람들 가운데
용의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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