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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불합격' 수산물 급증..."단속 강화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9-20 07:30:00 수정 2016-09-20 07:30:00 조회수 0

수입 수산물에 대한 검역과 유통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역 과정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폐기된 수입 수산물은
모두 23톤, 11만 달러 규모로
전년에 비해 물량은 2배,
금액으로는 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황 의원은 이에 대해
검역은 물론, 원산지 단속 강화를 통해
저급 수입 수산물의 유통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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