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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폭력 전담조사관 46.7% '의무교육 미이수'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9-20 07:30:00 수정 2016-09-20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성폭력범죄 전담조사관의
절반 가까이가 의무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성폭력범죄 전담조사관 92명 가운데
46.7%인 43명이
전담조사관으로 지정된 지 6개월이 넘도록
'성폭력수사 전문화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서별로는
광양경찰서가 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았고,
목포·해남·영광경찰서가 각각 4명,
여수·장성경찰서가 각각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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