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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1-01 07:30:00 수정 2018-11-01 07:30:00 조회수 5

전라남도가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의 검사를 강화합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오염된 물이나 덜 조리된 음식의 섭취,
환자를 통한 직.간접적인 접촉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이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은
대부분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나 발열, 탈수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염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016년 3천162명, 지난해 4천162명,
올해는 최근까지 3천783명이 발병하는 등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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