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의 구조조정을 앞두고 국내 후판공장의 절반 가량을 줄여야 한다는분석이 나와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구조조정 연구용역을 맡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최근 국내 철강사의 후판 설비 공장 7개 가운데 3개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의 중간 보고서를 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현재 광양제철소의 후판생산량은연간 240만 톤 정도로 조선산업 침체 국면에 맞춰 후판생산을 줄이고 자동차 강판을 늘리는 방향으로 자체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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