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남지역의 고용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8월 시도별 고용률 현황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용률은 68.1%로
지난해에 비해 1.6%포인트가 상승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여수와 순천 지역의 관광객 증가로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부문의 취업자가
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관련해
최근 투자유치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으로
일자리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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