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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 버스업계 13.3% 요금인상 요구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9-23 07:30:00 수정 2016-09-23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 시내 버스업계가
13.3%의 요금 인상을 요구한 가운데
조정 여부와 인상폭이 주목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 버스업계가
시내버스는 1,200원에서 1,360원으로
농어촌버스는 1,200원에서 1,270원으로
각각 13.3%와 5.8%의 요금인상안을 제시해
업계와 시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측은
업계의 여건등을 감안할 때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보고
용역을 통해 적정 폭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버스 운송사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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