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산업육성의 거점인 전남 테크노 파크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통합법인 체제로
출범한지 올해로 꼭 10년이 됩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은 김병일 원장을 만나
그동안 테크노 파크가 걸어온 과정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봅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기자:원장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질문: 테크노 파크가 현재의 거버넌스체제로 출범한지가 10년이고, 원장님이 취임한지는 만 1년이 됐습니다. 10년된 조직 들어와 보니 어떠셨고 지난 임기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셨습니까?
답변: 전남테크노파크는 2003년도에 오픈이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16년이니까 13년 됐습니다. 그동안에는 전라남도 각 지역의 특화센터들이 산재되어 있었는데 2006년도에 거버너스화 돼서 테크노파크의 모든 조직들이 하나와돼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가 흩어져있어서 업무에 효율성이라든지 정보공유라든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전라남도 균형발전을 위해서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센터들을 제가 많이 방문해서 시의원들도 대담하고 연구한다고 분주하게 생활해왔습니다.
////////////////////////////////////////////
질문: 올해의 핵심과제가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주요 산업 어떤것들이고 앞으로 어떻게 육성돼야 합니까?
답변: 전라남도의 지역 전략산업은 에너지 신산업하고 드론, 무인항공기 산업입니다. 무인항공기산업과 에너지 신산업을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야 합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동부지역 철강이라든지 석유화학산업과 연관해서 융복합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이런것들이 발전할려면 대형 2차전지 산업도 아울러서 발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이낙연지사님이 에너지자립섬 사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자립섬사업이 실행될려면 역시 대형2차전지 사업이 발전되야 되기때문에 향후대형2차전지 사업과 에너지신산업 무인항공기사업을 발전시켜나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질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풀기 쉽지않은 지역의 현안이자 과제인데요. 이를 위해 테크노 파크가 짊어져야하는 임무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청년이 돌아오게 할려면 역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일자리가 만들어 질려면 잘 아시겠지만 기업이 고용창출이 돼야되거든요. 고용창출이 될려면 기업이 매출이 증대되야 되는 문제절을 갖고있습니다. 저희 테크노파크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어떻게하면 매출이 증대될수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외되어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알엔디를 지원한다든지 여러가지 사업을 지원한다든지 하고있습니다. 특히 금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혁신프로젝트사업을 저희들이 선정되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일자리 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 보다나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
질문: 지역의 경기, 기업경영환경, 일자리 사정강조하셨는데 모두 안좋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분투하고있는 우리 기업주들 청년들, 시청자들에게 하고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마디 부탁합니다.
답변: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볼때는 고용절벽이라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테크노파크에서는 중소기업을 어떻게 도와줄것인가에 대해서 시의원님들과같이 고뇌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경기가 안좋와서 힘들지만 우리 기업이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결국은 노사상생의 협력이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남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컴퓨터적인 사고를 가지고있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젊은이들을 이용한 새로운 고용창출이 일어나도록 저희들이 부단한 노력을 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역 기업체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수있는 테크노파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원장: 감사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